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도 신이치 (문단 편집) == 성우 관련 이야기 == 일본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코난이 '생각'하는 장면에서는 똑같이 코난의 성우인 타카야마 미나미가 연기하지만[* 일본판에서 저리 배분한 건 코난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타카야마 미나미의 이미지에서 태어난 탓으로 보인다. 그런데 간혹 신이치와 코난이 동일인물임이 부각되는 때의 독백이나 대사에선 타카야마 미나미와 야마구치 캇페이가 동시에 연기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노래방의 사각' 편에서 혼도 에이스케에게 말할 때나, [[눈동자 속의 암살자]] 엔딩 부분에서 신이치와 코난이 동시에 얘기하던 장면 등. 극장판에선 기껏 야마구치 캇페이를 캐스팅했는데 대사를 무척 적게 주긴 뭐해서인지 이런 부분이 자주 있는 편이다.], 한국판과 북미판에선 생각하는 장면에서 쿠도 신이치의 성우인 강수진과 제리 주웰이 연기한다. 덕분에 강수진과 주웰의 경우 주인공이라는 이름에 맞게 매 회 분량이 주어진다. 일본판에서 미나미가 코난이 생각하는 부분을 연기할 때 약간 어른스러운 목소리가 된다는 것 외엔 차이가 없다. 아무튼 일본판을 선호하는 팬도 더빙판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체로 호평하는 편이다. 이렇다보니 야마구치 캇페이는 평소엔 작중 [[에도가와 코난]]이 '쿠도 신이치의 목소리'로 이야기 할 일이 있을 때나 잠깐 출연하는 편이고, 쿠도 신이치의 본 모습으로서의 출연은 무척 적기 때문에 명탐정 코난에서 자신의 차례가 없다시피 함을 자주 한탄하곤 한다. 15주년을 기념해 방송했던 라디오에서는 "에 15주년? 나 나와도 돼? 나 나온 거 다 합쳐봐야 1년 분도 안 될 텐데?", "차라리 [[쿠로바 카이토]] 역이라고 소개해야 알지 않을까."라고 자학한 적도 있다. 이 때문에 일판만 챙겨본 한국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쿠도 신이치가 거의 공기 취급당한다. 15주년 때는 런던 사건 등으로 인해 신이치 출연분이 너무 많았다며 "내년에는 영화에서 '내 이름은 고등학생 탐정 쿠도 신이치'만 할 지도 몰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야마구치 캇페이의 팬들도 함께 절망 중. 그러나 이런 일판 성우의 푸념(?)과는 별개로 작품 내에선 쿠도 신이치의 인기는 매우 높은 편이다.[* [[2011년]] 시행된 원작 800회 기념 인기투표에서 쿠도 신이치는 4위를 차지. 참고로 당시 1위는 에도가와 코난으로, 두 캐릭터를 따로 집계했다.] --아무래도 이미지는 계속 나오니까...?-- --잘생겼잖아 그리고 [[에도가와 코난|걔]]가 얘인걸...-- 이와는 별개로 일본판 애니메이션을 보면 담당 성우 타카야마 미나미의 '유년기의 신이치'와 '코난'의 연기 톤도 눈에 띄게 다르다. '코난'은 고등학생이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말한다거나 일부러 어린아이인 척 하는 티가 확 나는 연기라면, '유년기의 신이치'는 확실히 그 나이 또래의 평범한 어린아이란 느낌.[* 코난으로는 연기할 때 완전히 어린애 같이 꾸민 음색으로 말하지만, 유년기의 신이치는 코난이 소년 탐정단이나 자신의 정체를 아는 사람들 앞에서 내는 살짝 낮은 평범한 목소리와 비슷한 음색을 낸다.] 그리고 진지하거나, 긴급한 상황일 때 코난은 성숙하게 들리는 것과는 달리, 신이치는 어른스러운 척하는 어린애로 들린다는 점도 있다.[* [[쿠로바 도이치|수상한 사람]] 앞에서 란 앞을 막아서며 누구냐고 소리칠 때 등. 소년 쿠도 신이치의 모험 참고.] 신이치와 키드를 연기할 때의 차이도 있는데, 키드는 좀 더 쿨한 톤이라면, 신이치는 좀 더 열혈스러운 톤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카이토가 키드가 되면) 자신이 키드를 연기하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판 성우인 강수진은 [[남도일]]의 라이벌인 [[김전일]][* 공교롭게도 [[야마구치 캇페이]]도 1기 극장판에서 김전일을 맡았다.] 성우도 맡았기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자주 농담거리가 되고 있다.[* 코난과 김전일 둘 다 추리 만화에서 제일 유명한 주인공이며 가는 곳마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사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우연히 만난 두 명의 명탐정]]이라든가~~ 그리고 영국 드라마 [[셜록(드라마)|셜록]]에서 [[짐 모리어티]] 역을 강수진이 맡자 '셜록 홈즈를 동경하던 남도일이 본성을 드러내 [[성우 개그|결국 모리어티가 되었다.]]' 는 이야기[* [[베이커가의 망령]]에서 그가 [[제임스 모리어티|모리어티 교수]]도 마음에 든다는 말을 모리 란에게 한 적이 있는 걸로 나온다. 사실 모리어티 역을 맡은 [[강수진(KBS 성우)|성우]]의 쩌는 연기력 덕분에 [[베이커가의 망령]]과 연관되어 이런 말이 나온 것.]까지 나오고 말았다. 그리고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시리즈에서는 양쪽 주인공을 모두 맡는 쾌거를 이룩한다. 또한 2020년 기준으로 KBS 방영 시절부터 현재까지 캐스팅 변동 없이 계속 출연중인 유일한 성우다.[* 원래는 [[코지마 겐타|뭉치]] 역의 [[한인숙]]도 해당되었으나 2020년 18기 녹음 당시 해외 거주중인 상황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때문에 국내에 들어올 수 없게 되어 부득이하게 대역 성우가 정해졌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아르타니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아르타니스]] 역을 강수진이 맡았는데, 유닛 반복 클릭 시에 나오는 대사 중에, '''"내 이름은 아르타니스, 신관이지."'''라는 대사가 있다.[* '''내 이름은 남도일, 탐정이죠.'''의 [[성우개그]]. 뿐만 아니라 강수진이 맡은 [[김전일|또 다른 탐정]]의 성우개그도 들어있다. --물론 전일이가 외친 대사 중에 강수진의 또다른 대표작인 [[몽키 D. 루피|어느 해적의 드립]]도 나와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